가수 송가인이 수원 콘서트를 성료했다. 콘서트 여왕의 다음 공연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7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로 관객들과 만났다.

송가인은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로 서울과 대구, 전주, 인천 대전 콘서트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고양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 일산 공연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송가인은 ‘가인이어라’를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오늘같이 좋은 날’, ‘한 많은 대동강’, ‘용두산엘레지’, ‘월하가약’, ‘거문고야’, ‘엄마아리랑’, ‘기억 저편에’, ‘비 내리는 금강산’, ‘강원도 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 그녀는 올 라이브 공연으로 트로트 여왕의 존재감을 확인 시킨다.

수원 콘서트를 성료한 송가인은 오는 8월 6일 부산 해운데 BEXCO에서 '부산 콘서트', 8월 13일~14일에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광주 콘서트', 8월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세바스티아노 스포츠센터 '강릉 콘서트' , 8월 27일 청주대학교예술대학석우문화체육관 '청주 콘서트'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8월 8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 - 쇼! 음악중심', 9월 3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뉴페스타' 무대에도 오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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