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갯물학교’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목포갯물학교 포스터. /목포시 제공

전남 목포시는 문화도시사업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2일까지 문화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문화갯물학교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

‘문화갯물학교’는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 제고 및 문화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기획자양성과정 ▲문화큐레이터양성과정 ▲로컬크리에이터양성과정 ▲미디어크리에이터양성과정 ▲심화과정 총 5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시 기획 등에 대한 교육을 주1회 6~10주 과정으로 목포문화원 다목적실(4층), 만인계웰컴센터(3층)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50세 이하 목포, 무안, 신안 지역 주민이며 목포 문화와 지역 콘텐츠 발굴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목포문화도시센터 관게자는 “문화갯물학교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수료 후에도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목포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협력·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포/김배원 기자 kb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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