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 농가에 1천650만원 상당

 

평동농협은 로컬푸드 생산 저변 확대 및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광주 평동농협은 로컬푸드 생산 저변 확대 및 고품질 지역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평동농협은 광산구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약정 농가 131명에게 총 1천650만원의 영농자재를 전달했다.

평동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한 2016년 23억9천300만원 매출에서 2021년에 90억9천800만원으로 지난 5년간 28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에는 고품질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출하하는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익찬 평농농협 조합장은 “로컬푸드 출하농가의 고품질의 다양한 로컬푸드 농산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인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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