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들여 8년만 전면 리뉴얼 진행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1층 푸드마켓이 8년만에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푸드마켓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1층 푸드마켓이 8년만에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푸드마켓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총 공사비 50여억원이 투자된 푸드마켓 리뉴얼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만에 진행되는 올해의 광주신세계 최대 핵심 투자사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마켓은 프리미엄 식재료를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직경매한우의 고품질 양념육 도입과 항상 신선한 과일만을 선보이기 위해 새벽 직송 로컬 과일 코너 등 새롭게 선보였다.또 정육코너에서는 ‘지육 숙성실’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 잡는 날을 지정해 판매한다.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3회 수상의 친환경 로컬한우 브랜드인 ‘녹색한우’와 즉석 밀키트 등 다양한 양념육을 판매하는 ‘미트원’, 전북도 남원시 청정 지리산 자락 해발 500m에서 사육한 지리산흑돈 ‘버크셔K’로 만든 샤퀴테리 제품을 판매한다.

농산 코너에서는 화순의 블루벨리, 남원의 캠벨포도, 영암의 무화과 등‘신선한 새벽 직송 로컬 과일 코너’를 운영한다.

또 1인가구 증가로 ‘조각과일 코너’를 새롭게 운영한다.

수산 코너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구워주는 ‘피쉬델리’ 코너를 광주지역 최초로 운영한다.

피쉬델리 코너는 고등어, 가자미, 갈치, 전갱이 및 시즌 대품을 목포 33번 중매인이 새벽에 경매 본 수산물로 가장 먹기 편하게 만든 구이 생선 코너로 판매 운영된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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