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경기 2만3048명, 서울 1만7152명
- 광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2840명, 전남 3000명

5일 0시 기준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5일 0시 기준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

5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9만189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9만18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4일 동시간대 9만2387명보다 492명 줄어든 수치다. 전주 금요일인 지난달 29일 6만8259명보다는 2만3636명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 2만3048명, 서울 1만7152명, 인천 5006명 등 수도권에서 4만5206명(49.2%)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만6689명(50.8%)이 나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경북 5789명, 충남 5011명, 경남 4941명, 대구 4345명, 전북 4087명, 강원 3975명, 부산 3961명, 전남 3000명, 울산 2961명, 광주 2840명, 대전 2764명, 충북 1713명, 제주 1167명, 세종 135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2901명으로, 나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한편 '켄타우로스' BA.2.75 확진자 2명이 발생 총 16명으로 늘었다.

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3만4천781명으로, 전날 50만6천95명보다 2만8천686명 늘었다.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천616개소이고, 이중 검사부터 처방·치료까지 모두 하는 '원스톱진료기관'은 9천473개소까지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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