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상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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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폭염경보 : 세종,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사천, 합천, 함양, 산청, 하동, 진주,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창원, 양산), 경상북도,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순창, 임실, 완주, 김제, 고창), 전라남도(완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화순, 구례, 담양, 나주), 충청북도(제천, 충주, 영동, 청주), 충청남도(청양, 부여,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춘천, 홍천평지, 화천,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경기도(양평, 여주, 안성, 가평)

o 폭염주의보 : 울릉도.독도, 대전, 인천, 서울, 제주도(추자도, 제주도남부),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통영, 거창), 전라북도(남원, 장수, 무주, 진안, 군산, 부안),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흑산도.홍도,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무안, 영암, 해남, 강진, 장흥, 고흥, 장성, 곡성), 충청북도(증평, 단양, 음성, 진천, 옥천, 괴산, 보은), 충청남도(계룡, 홍성, 서천,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예산, 금산),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철원, 원주, 횡성, 정선평지, 영월), 서해5도, 경기도(양평, 여주, 안성, 가평 제외)

주말 6일과 절기상 '입추'인 7일 일요일에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오늘(6일) 아침(06~09시)에 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전라도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5∼60㎜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또한, 최근 많은 비가 내려 강이나 하천, 계곡의 수위가 높아져 있고, 앞으로 소나기가 내리면 물이 급격히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는 등 휴가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한편, 소나기의 특성상 지역에 따라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거나, 짧은 시간에 강하게 내리면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는것이 좋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기온이 33~37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매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o (보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수시로 상태 확인
o (농업)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자제, 병해충 발생 유의
o (축산업)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온도 조절 유의, 가축 질병 피해 예방
o (수산업) 고수온 경보(국립수산과학원 발표) 발령 지역에서는 양식생물 질병과 폐사 발생 유의
o (기타) 전력량 사용 증가로 인한 변압기 사고 및 실외기 화재 유의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24~28도, 낮최고기온은 31~36도,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4~28도, 낮최고기온은 29~35도가 되겠다.

오늘(6일)은 오전(06~12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7일)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에, 새벽(00~06시)부터 늦은 오후(15~18시) 사이 충청권(충북북부 제외)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 (6일) 전국: 5~60mm
- (7일) 전국: 5~60mm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오는 8월 7일(일)은 24절기 중 13번째 절기인 입추(立秋)다.

가을에 들어선다는 의미로서 이날부터 입동 전까지를 가을로 구분된다.

24절기 가운데 대서(大暑)와 처서(處署) 사이에 드는 절기로 양력 8월 8∼9일경에 온다.

중복과 말복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15일(월)이 더위의 마지막을 뜻하는 '말복'이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아직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는 하지만, 밤이 되면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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