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등 66건·80명 검거 공로

 

빛고을 으뜸형사팀으로 선정된 광주서부경찰서 형사3팀. /광주서부경찰서 제공

광주서부경찰서는 형사과 형사3팀이 상해 등 66건, 80명을 검거하는 등 범인 검거실적이 우수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경찰청 주관 2분기 빛고을 으뜸형사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형사3팀은 특히,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건설장비를 반입하지 못하도록 차량 6대로 공사차량 출입구를 가로막은 피의자들을 검거, 사건을 조기에 해결해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김정모 형사3팀장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경찰관의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형사팀은 사건처리건수·4대범죄 검거건수·주요시책이행도 등을 토대로 광주 5개 경찰서 총 42개 강력·형사팀 중 각 2개팀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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