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5천여건·21억 규모

 

신안군청 전경

전남 신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5천여건에 대해 21억원(토지:21억원 /주택:500만원·전년대비 14%증가)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재산세 증가 주요 원인은 개별공시지가 상승이다. 비과세·감면분도 전년에 비해(7.6%)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1일 기준 주택, 토지소유자로 토지는 이달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세무회계과 부과계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계에 문의하면 된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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