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360 대표 콘텐츠
입체안경 없이 맨눈 입체효과 가능

 

국립광주과학관 스페이스 360전경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관의 대표영상관이자 입체안경 없이 맨눈으로 입체효과를 느낄 수 있는 세계 두번째 360도 구체형 영상관인 스페이스 360의 대표 콘텐츠 ‘헬로 코리아 디노’를 대폭 개선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헬로 코리아 디노는 2019년도부터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자체제작 콘텐츠다. 한반도 공룡 코리아케라톱스가 코리아노사우르스와 함께 엄마 공룡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관람객은 이 여정을 함께 즐기며 백악기 시대의 다양한 공룡들과 식생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해당 콘텐츠는 ▲백악기 당시의 환경 ▲액체효과 강화 ▲고증에 따른 공룡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구현 등 영상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영상의 리뉴얼 프로젝트는 국립광주과학관과 VR영상 전문제작사‘PlanEYE’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해당 영상은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다.

한편 스페이스 360에서는 헬로 코리아 디노 외에도 생생한 시각체험을 통해 도도새 등 다양한 멸종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다시, 지구’도 관람할 수 있다. 영상은 하루 7번 상영된다.
/이서영 기자 d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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