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회계연도 결산안 등 20개 안건 처리

구례군의회가 지난 14일 제29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는 모습./구례군의회 제공

전남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가 지난 14일 제29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들어서 처음으로 개회되는 정례회로 이달 2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구례군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운영 조례안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또한, 4일간의 일정으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행부의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시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과 사업 집행이 적법절차에 따라 군정의 큰 방향에 맞춰 적시에 적재적소에 시행되어 주민만족과 행정효과를 나타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희망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최낙식 기자 skrtlr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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