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3차 면접시험이 내일(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 449명 발표했다. (행정직 288명, 기술직 109명, 외교관후보자 52명)

3차 면접시험은 19일부터 21일까지는 5급 공무원 행정직, 기술직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2일에는 외교관 후보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3차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19일에는 전국 일반행정직을 대상으로 20일에는 행정직 지역, 법무행정, 인사조직, 재경, 국제통상, 교육행정, 사회복지 직렬 면접을 21일에는 보호직, 검찰직, 출입국관리직을 비롯 공업직, 농업직, 임업직, 해양수산직, 환경직, 시설직, 전산직, 방송통신직기상직 등 기술직 5급 공무원 면접이 이뤄진다.

22일에는 일반외교직 외교관후보자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면접시험장소는 경기도 과천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08시30분부터 16시40분까지 실시된다.

3차 면접시험은 직무역량면접, 공직가치인성 면접으로 나눠 실시되며 면접위원 4명의 평가내용을 종합한 평정결과와 2차 시험 성적에 따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4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래 발표하게된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2차 필기시험(논문형) 합격자 449명 발표했다.

238명 선발 예정인 5급 행정직군에는 288명이 합격했다. 84명 선발 예정인 5급 기술직군에는 109명이 2차 시험에서 합격했다.

2차 시험 경쟁률은 행정직군의 경우 1556명이 응시해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직군 시험에는 402명이 응시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직 중 전국모집 일반행정직류 합격선은 54.66점으로 지난해(56.22점)보다 1.56점 낮아졌다.

반면 기술직 중 전기직류는 88.95점으로 지난해(79.33점)에 비해 9.62점 높았다.

외교관후보자 2차시험에는 52명이 합격했다.

40명 선발에 292명이 응시해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외교분야 점수는 61.58점으로 지난해(63.73점)보다 2.15점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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