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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이 ‘꿈 너머 꿈’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비전을 찾는 방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고도원 이사장은 15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남도일보 제8기 K포럼 강좌에서 “자신의 목표, 꿈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생의 방향을 잃지 않도록 항해를 할 때 북극성처럼 자신만의 북극성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도 원 / 고도원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장
결국에 남는건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을 어떤 때에 만나느냐. 사업으로 만날 수 있죠. 그런데 저는 꿈으로 만나는 거다. 내가 백만장자가 되어서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 하는 것은 개인의 꿈이죠. 그런데 백만장자 되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 이타적인 꿈 이게 꿈 너머 꿈입니다.

고 이사장은 “인생을 바꾸는 터닝포인트는 작은 변화에서 비롯된다”며 “별것 아닌 움직임이라도 꾸준히 이어간다면 내 삶을 바꾸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생을 사는데 점 하나를 찍는 포인트가 생활을 바꾼다”며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도원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시작으로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거쳐 1998년부터 청와대에서 연설담당 비서관을 5년간 역임했으며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160만 독자들과 함께 힘찬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남도일보TV 박도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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