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만전 다짐

전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이사회(제61차)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이사회(제61차)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박정현 상임부회장 주재로 민선 8기 신임 집행부 임원 상견례 및 위촉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또 올해 하반기 주요대회를 비롯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등 보고사항 5건, 부회장 임명동의안, 각종위원회 구성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체전팀 구성안 등 심의안건 9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와 함께 2022년도 일반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도비 52억 4천여만 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 보조금 7억 4천여만 원, 도교육청보조금 4천여만 원 등 총 62억 4천여만 원의 추경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박정현 상임부회장은 “민선 8기 전남도정 출범에 따라 전남도의 장애인체육 분야 정책들이 속도감 있게 14만 장애인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정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23년 전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