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수시 웅전동의 4층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에 의해 18명이 전원 구조됐다./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시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상인 등 18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23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0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4층짜리 상가 건물 1층 계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상인 등 18명을 구조하고, 불은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 등은 1층 계단에서 차단기 교체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윤별 기자 star26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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