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형 아웃렛에서 화재./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오전 7시 45분경 발생한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 건물 화재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도록 긴급지시했다.

아울러 이 장관은 “소방청, 대전시, 유성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우선하고 혹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인명 수색구조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인명 수색 및 연소 확대 저지 중으로, 화재 발생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정리/윤영미 기자 link2506@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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