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등 각종 취업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제6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오늘(2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능력시험 응시 원서접수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61회 한국사 능력시험 원서접수는 9월 26일 월요일 10시부터 10월 4일 화요일 18시까지 지역단위별로 실시된다. 

61회 한국사 시험일은 2022년 10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성적 결과 발표는 8월 19일이다.

한국사 시험은 전국 지역별로 응시원서 접수 일정을 다르게 해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9월 26일 10시부터 27일 09시까지는 경기, 인천 지역 응시원서접수를 시작으로

9월27~28일 9시까지는 대전, 세종, 광주,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지역,

28일 수요일 10시부터 29일 목요일 9시까지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지역,

9월29일 10시부터 30일 9시까지는 서울, 강원, 제주지역,

9월30일 10시부터 10월4일 18시까지는 전지역에서 응시원서접수가 가능하다.

매일 9시부터 10시까지는 원서접수가 불가하며 원서접수기간 배정 좌석이 남은 경우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추가 접수를 실시한다.

사진등록 변경은 10월5일10시부터 10월22일 10시까지, 시험장 변경은 10월5일 10시부터 16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시도별 해당 원서 접수일에만 접수할 수 있으며, 원수 접수 기간내 변경은 불가능하니 신중히 지원해야한다.

상세한 시험장 현황과 시험장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외국인도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심화 (1급 ~ 3급), 기본 (4급 ~ 6급)의 2가지 종류로 개편되었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 5급 공무원 공채시험 등 공무원시험, 대기업 취업 공채시험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있다.

또한 경찰공무원시험, 지방공무원 시험 등에서는 한국사 능력시험으로 시험을 대체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