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제39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 슬관절 선종근, 양홍열 교수팀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빈도는 물론 관심도가 가장 높은 영역이다. 전남대 정형외과 슬관절팀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회전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해부학적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시행, 성공적인 임상결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방십자인대 수술의 결과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와 관련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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