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서
“잠재 수요자들 발굴, 서비스 활성화”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전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하 전남지원단)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장흥 ‘2022 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와 연계하여 ‘사회서비스 홍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남지원단은 2014년부터 사회서비스 홍보 박람회를 개최해 전남도민의 사회서비스 인식 확대 및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잠재 수요자를 확충을 도모해 왔다. 그러나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축제가 개최되지 않음에 따라 전남지원단은 비대면으로 홍보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사회서비스 홍보박람회에서는 사회서비스 홍보부스 운영 및 각 기관들의 서비스 프로그램 시연공연으로 전남도민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지원단은 전남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홍보 및 체험관을 운영하며, 노인·청소년·아동·장애인 등 연령별 맞춤 심리상담, 운동처방, 공예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행사장 주 무대에서 지역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제공자들의 시연공연도 이뤄진다.

손병일 전남지원단 팀장은 “제도를 몰라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잠재수요자들을 발굴해 사회서비스 시장을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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