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저수지에 버스 추락…운전자 숨져

다른 탑승자 없어

전남의 저수지.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1일 오전 8시 50분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 한 비포장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25인승 버스가 저수지 수로로 추락했다.

인근을 지나던 주민들이 6m 깊이 수로로 빠진 차량을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오후 1시께 소방대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버스에는 A씨 혼자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현행 기자 lh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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