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숲체원에 밀원수 식재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 (사)평화의숲과 함께 ‘꿀벌 귀환 캠페인’ 일환으로 국립나주숲체원서 안내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국립나주숲체원·(사)평화의숲과 함께 ‘꿀벌 귀환 캠페인’ 일환으로 국립나주숲체원서 안내판 제막식과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서식지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달부터 일반인 모금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히어리 등 밀원수종 약 400그루를 다음달 중반까지 국립나주숲체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이정문 총무인사처장은 “이번 밀원수 조성이 꿀벌 수급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고광민 기자 ef799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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