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위, 경북대 21위, 전북대 24위

 

전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가 2022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에서 각각 25위와 24위에 랭크됐다.

올해로 29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국내 주요 대학 52곳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에서 인문·사회·공학·자연과학·의학·예체능 중 4개 계열 이상을 보유한 45개 대학이 종합평가 대상이다. KAIST와 포스텍 등은 종합평가에서 제외된다. 교수연구, 교육여건, 학생교육, 평판도의 4개 부문 33개 지표로 평가했다.

비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부산대가 20위(300점 만점에 140점)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가운데 경북대 21위(139점), 전북대 24위(135점), 전남대 25위(129점) 순이었다.

한편 1위는 서울대가 7년 연속 차지했다. 이어 연세대(서울)·성균관대·한양대(서울)·고려대(서울)·이화여대가 2~6위다. 건국대(서울)는 7위로 1994년 평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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