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관리제 도입 등 에너지 효율 향상 공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현대삼호중공업 제공

현대삼호중공업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삼호중은 에너지절감활동 시행 및 전력수요관리제도 도입, 고효율설비 개선, ICT기술연계설비 운영개선 및 종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효율 부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절감활동을 통해 지난해 8천786kW의 피크전력(최대 순간전력)을, ESS 설비 구축 및 운영으로 연간 3천MWh의 주간시간 에너지 절감을 이뤄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도 도입해 연간 발전량 9천800MWh의 전력을 확보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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