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들 역량강화

 

영암군은 지난 19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었다./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지난 19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소속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암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영암군 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들에게 품격 높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계법령과 제도의 변동사항, 자주 발생하는 노인 인권침해 사례 소개에 이어 노인·장애인 학대 발생 시의 신고요령, 학대 피해 어르신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 등을 교육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항상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지식 충전 등 재가노인복지서비스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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