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고객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휴대용 핫팩·KF94 마스크 무료 제공

 

광주은행이 전 영업점에서 내년 2월 24일까지 지역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한겨울 쉼터를 운영한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지역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한겨울 쉼터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수도권지역 133개영업점에 한겨울 쉼터를 개설하고 내년 2월 24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에서 여름엔 무더위쉼터, 겨울엔 한겨울 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민과 고객들이 무더위와 추위를 피해갈 수 있게 했다

박진영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과 고객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한겨울쉼터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계절에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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