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보다 다소 늘며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758명, 전남 657명으로 합쳐 1천415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1천115명(광주 549명·전남 566명)보다 300명 더 늘었다.
전날 광주에서는 90대 확진자가 숨져 누적 사망자가 73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입원자는 16명이다.
전남에선 사망자가 없어 누적 사망자가 774명으로 유지됐다. 위중증 환자는 14명, 병상 가동률은 48.7%로 집계됐다.
전남 시·군 별 확진자 수는 순천 113명, 목포 101명, 여수 81명, 나주 59명, 광양 53명, 무안 39명, 영광 32명, 담양 24명, 화순·해남 각 21명, 장성 18명, 고흥 13명, 영암 12명,보성·장흥·완도 각 11명, 강진 9명, 곡성 8명, 구례·함평·진도·신안 각 5명 등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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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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