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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최근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건설현장에서 무재해 달성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충모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경영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충모 사장은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방침을 대외적으로 선포했고, 시공사 경영진들은 건설현장 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냉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데 이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

장충모 사장은 “앞으로는 안전이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면서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