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취업·후학습 연계협력 약속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휴먼융합서비스학부 문승렬 학부장과 ㈜ 빛그린라이프 외 13개 업체 대표가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과 빛그린라이프를 비롯한 13개 업체가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최근 본관 2층 청출어룸(靑出於ROOM)에서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과 빛그린라이프㈜ 외 13개 업체가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휴먼융합서비스학부 문승렬 학부장, 휴먼융합서비스학부 정기석 교수가 참석했으며, 주식회사 빛그린라이프 외 13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세부 내용은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협력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에 대한 조선대 가족회사 선취업 연계 협력 ▲선취업자에 대한 재직자 교육 훈련 지원 협력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상호 협의사항 운영 등이다.

문승렬 미래사회융합대학 휴먼융합서비스학부장은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은 많은 재직자들이 학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배움의 열의가 넘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미래사회융합대학과 가족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해나가고 나아가 많은 신입생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백 대한종합건설(주) 대표는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과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잘 형성되어 있는 선취업·후학습 시스템을 직원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렇게 힘든 시기에 각 기관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약하여 좋은 방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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