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 등에 후원물품 전달

 

광주 서창농협은 나눔경영을 실천과 지역민과의 온정을 나눔을 위해 ‘2022년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서창농협이 나눔경영을 실천과 지역민과의 온정을 나눔을 위해 ‘2022년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창농협의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행사는 2001년부터 22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서창농협 원로청년부, 청년부,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서구 밀 작목반을 비롯해 ㈜호남청과, ㈜천지장례문화원, ㈜해성수산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날 쌀 140포, 김장김치 1천포기, 젓갈 500㎏, 라면 140상자, 귤 140상자, 화장지 140팩, 우리밀 세트 140상자, 건강음료 140상자, 떡 100상자 등 후원물품을 취약농가,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90세 이상 고령농업인에게는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김명열 서청농협 조합장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에 도움을 준 후원단체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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