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는 지난 5일 광주소년원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제공

(사)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는 지난 5일 광주소년원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에는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정미화 이사장을 비롯해 참사랑멘토링위원회 조영수 회장과 황현숙 부회장, 법무부 소년보호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는 법무부 소년보호위원을 중심으로 참사랑멘토링위원회를 만들어 광주소년원생과 1대1 멘토링 결연을 맺어 숲체험 인성교육 및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자립재활에 기여해 오면서 매년 소년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미화 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이사장은 “자립을 준비하는 원생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적인 지원을 해나가면서 앞으로 사회에 진출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윤일중 광주소년원장은 “사회에 진출할 원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사회의 따스함이고, 학생들에게 꿈과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정신적 힘이라면서 매년 따뜻한 후원을 해 온 참사랑멘토링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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