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부문 1위 차지, 정미경은 클래식 부문 3위

 

2022 미시즈유니버스 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미시즈 유니버스 코리아 제공

2022 미시즈유니버스 코리아(MRS UNIVERSE KOREA) 선발대회가 지난 5일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27명의 후보자가 참가해 단체티&청바지 패션쇼, 참가자 자기소개, 드레스 런웨이로 심사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미시즈 부문 위너는 최서연씨, 클래식 부문 위너는 박체린씨, 시니어 부문 위너는 이지현씨가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가운데 이씨는 광주 출신으로 미시즈유니버스 광주ㆍ호남대회에서 1위에 뽑혔었다.

또 광주 출신 정미경씨는 클래식 부문에서 3등에 입상했다.

수상자들은 내년중 불가리아 소피아 에서 개최되는 미시즈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해 전세계 100개국 미인들과 경쟁하게 된다.

미시즈 유니버스는 46년 전통의 세계 최대 미시즈 대회로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 등 한국을 비롯해 90여 개국이 넘는 국가의 미시즈들이 참가해서 각 나라의 아름다움을 빛내고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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