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통합 트레킹 정보구축 및 데이터 개방’ 주제 발표

 

전남 광양시가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2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 공간정보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7년 연속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에서 주관한 ‘2022 공간정보 및 도로명주소 연구과제 발표대회’ 공간정보 분야에서 대상을 받아 7년 연속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영암군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발표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전라남도·시군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선정했다.

2개 분야(공간정보, 도로명주소)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특강 등을 통해 도내 시·군 간 정보 교류와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를 진행한 후 우수 3개 시·군을 선정해 현장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시는 ‘광양 통합 트레킹 정보구축 및 데이터 개방’이란 주제로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에 맞춰 트레킹 정보구축과, 가치 있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내년에도 공간정보시스템 정비를 통해 더 정확하고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제공과 행정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이 끝나는 12월 중으로 트레킹 공간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해 시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취재본부/허광욱 기자 hk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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