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 23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산림청 제공

6일 오후 2시 23분께 전남 해남군 계곡면 한 마을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산림청), 진화 차량 6대, 산불진화대원 79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거센 바람에 불이 쉽게 옮겨 붙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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