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에 ‘빛찬들’ 600포 전달

 

광주농협은 6일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2022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쌀 600포는 광주 북구청에 기부했다. /농협 광주본부 제공

농협 광주본부는 6일 광주농협이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2022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사랑의 쌀 나눔행사에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의장,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 한진섭 광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북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쌀 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농업인을 위해 광주지역 생산 쌀인 ‘빛찬들 햇쌀’ 600포를 북구청에 전달했다. 한진섭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