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특산물 도농상생 직거래 활성화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시회는 지난 5일 마을공동체 우수실천단지 동대표 여성회장, 자생단체장 26명과 함께 신안군 임자도 하우리항 어촌계와 도농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도농교류 행사를 가졌다. /전아연 광주시회 제공

전아연 광주시회는 지난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 하우리항 어촌계와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전아연 광주시회 소속 마을공동체 우수실천단지 동대표, 부녀회장, 자생단체장 등 26명은 신안 임자도 하우리항 어촌계 초청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어촌뉴딜사업 현장체험도 했다.

전아연 광주시회는 깨끗한 환경조성과 친환경·고품질 농수산물을 애용하기로 했다. 참여자들은 하우리항 둘레길을 산책하고 하우리 농수산특산물 판매장을 둘러봤다.

오태운 하오리항 어촌계장은 “청정지역 임자도의 우수농산물을 아파트에서 공동구매시 신속하고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재용 전아연 광주시회장은 “농촌과 도시아파트간 공동판매 네트워크가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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