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관광콘텐츠 ‘리얼월드 광주하다’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16일까지 ICT 융합 관광콘텐츠 ‘리얼월드 광주하다’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얼월드 광주하다’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진행한 로컬관광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ICT 기술을 접목한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원·육성을 통해 제작한 총 16종의 체험형 야외 미션투어다. 미션은 발산마을, 양림동, 유스퀘어 등 광주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진행하며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홍보 이벤트는 두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타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버스타고 광주 방문 이벤트’는 광주행 고속/시외버스 티켓과 함께 게임 ‘이상한 터미널의 유숙이’ 또는 ‘리얼월드 광주하다’ 중 선택해 참여한 후 SNS 인증과 간단한 설문조사에 답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가운데 19일 추첨을 통해 ‘이상한 터미널의 유숙이’ 굿즈를 제공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는 ‘리얼월드 광주하다’ 15종의 게임 중 하나를 체험하고 SNS 인증과 여행도서관(동구 전남일보 1층)설문응답을 통해, 카페 245(전일빌딩 8층)커피쿠폰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ICT 기술과 로컬 관광자원이 융복합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통해 MZ세대 타깃형 최신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지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광주관광재단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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