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문헌정보학과·호심기념도서관 공동으로 14일까지 학생들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학교는 문헌정보학과·호심기념도서관 공동으로 14일까지 학생들에게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북테라피-내 삶의 쉼표, 책에 휴식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헌정보학과 학생 21명이 직접 선정한 ‘다이어트’ ‘마음여행’ ‘일상 같은 국내 여행’ ‘반려동물’ ‘소설 원작 영화’ 등과 관련된 책들이 전시된다.

정대근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는 학생들이 단순히 자격증 취득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등 미래 도서관 사서로서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호심기념도서관과 함께 해당 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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