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관광 융복합 콘텐츠 공동 활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신안군과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섰다.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최근 문화·예술과 교육 분야의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신안군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관광·축제의 융·복합 콘텐츠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유·무형 자원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들기관은 섬 문화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결과물인‘그림책 아일랜드 전시’를 오는 8일까지 ACC 아시아문화박물관 대나무정원에서 개최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더불어 발전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면서 “협약을 계기로 전시·공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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