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2월 8일까지 원서 접수

 

제16기 ACC 청년 기자단 모집 포스터

아시아 문화 허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이 ACC를 국내외로 알릴 ‘청년기자단’을 찾아나선다.

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국내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16기 ACC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누리소통망(SNS) 인플루언서 ▲글·사진 ▲영상 ▲삽화가(일러스트레이터) ▲외국인 등 5개 부문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누리소통망 인플루언서 기자는 자신의 누리소통망 계정에 ACC 콘텐츠 홍보를 주로 전담하며 글·사진 분야 기자는 ACC 블로그 내 콘텐츠 홍보 게시글 작성을 전담한다.

영상 분야는 최신 경향에 맞는 ACC 콘텐츠 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외국인의 경우 ACC를 소개하는 영문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외국인에 ACC를 알리는 창문 역할을 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2월 부터 12월까지다. ACC는 콘텐츠 홍보를 위한 분야별 역할 수행이 능숙하거나 기자 활동 경력을 보유한 경우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자는 매달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ACC 기자단 동창회 등 각종 혜택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기자로 선발될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상 후보가 된다.

관심있는 시민은 오는 2월 8일 오후 10시까지 ACC 누리집 기자단 공고에 첨부된 지원서와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ACC는 지원서와 제출 내용 평가를 거쳐 2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자단 담당자는“ACC기자로 선발되면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역량교육과 임무 수행 등으로 다채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다”면서“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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