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는 거래실적이 우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로탑클래스고객’을 선정,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종합건강무료검진 서비스는 지난해 6월말 하나로탑클래스고객으로 선정된후 6개월간 900점이상 유지고객으로, 대상인원은 150명으로 1인당 검진 비용은 40만원이며,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농협 ‘하나로탑클래스고객’은 예금, 대출, 공제(보험), 신용카드 및 수익기여도 등의 고객별 거래실적을 평가해 평가점수 900점이상으로 지난해 6월말 기준 선정이후 매년 6월, 12월에 경신한다.
‘하나로탑클래스고객’에 선정되면, 기존 하나로골드고객의 우대서비스 무보증으로 즉시 3천만원까지 대출을 해주고 있으며, 추가로 종합건강검진 서비스, 기념일 꽃·케익배달 서비스, BC플래티늄카드 자격부여, 국내선 항공기탑승시 동반자 왕복항공권 무료 제공, 특1급 제주그랜드 호텔 무료숙박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등급에 따라 자기앞수표 발행수수료, 송금수수료 면제 등 각종우대서비스가 차등 적용된다. 농협인터넷뱅킹에서 하나로가족고객 등급을 확인할수 있다.
한편 농협관계자는 전남농협 하나로가족고객은 지난 2001년말 현재 최고등급인 골드고객 4천명을 포함해 2만7천명에 달하며, 지난 2000해 말보다 135% 성장해 전국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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