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2주년 기념 무료 진료

조선대병원(원장 조남수)이 개원 32주년을 맞아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 무료진료·수술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베데스다 요양원과 지역 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관절염을 비롯해 골다공증, 백내장 등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 무료검진과 치료·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료 진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류마티스 관절염,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건강강좌도 갖을 계획이다.
조남수 원장은 “개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무료진료를 꾸준히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밝은안과21 ‘밝은세상’발간
밝은안과21이 만드는 의료문화매거진 ‘밝은세상’ 봄호가 발간됐다.
30일 밝은안과21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호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력교정수술의 부작용 문제를 특집으로 다뤘으며 눈이 심하게 나빠 라식·라섹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새희망이 되고 있는 ICL(눈속 삽입렌즈)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또 현재 새로운 굴절백내장 수술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1CU 삽입술과 황사철 눈 보호법과 눈에 좋은 음식, 어린이 눈관리에 관한 상식 등을 한데 모았다.
김재봉 원장은 “이번 호에는 의료정보와 안과 상식을 충실하게 전달하기위해 노력했다”며 “병원 사보로서의 차별화를 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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