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찬)는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소망을 담은 신상품 ‘2010 KOREA DREAM 예금’ 을 오는 6월말까지 판매하고 있다.
개인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수 있으며, 국가나 지자체를 제외한 법인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고객에게는 2010 동계올림픽 유치후원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대상예금은 시장실세금리형 정기예금인 ‘큰만족실세예금’ 으로, 개인이 가입할때 3년제 기준 약정이율은 현재 연 4.8%이며 주거래 고객은 따로 정한 우대이율을 받을수 있다.
특히 농협은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10억원 한도내에서 예금 가입액의 0.1% 해당액을 2010년 동계올림픽 후원기금으로 출연키로 했다.
한편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오는 7월 2일 IOC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현재 우리나라의 강원도 평창과 캐나다의 밴쿠버 그리고 오스트리아의 잘스부르크 등 3개 후보도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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