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일부터 광주, 전남을 비롯한 부산,충남,충북,전북,강원,제주지역의 KT 콜센터의 전화번호가 ‘100번’으로 단일화 된다.
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그동안 KT 콜센터는 각종 상품별 가입신청 및 문의는 100번, 고장신고는 110번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고객 편의를 위해 ‘100번’ 하나로 통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KT에 상담을 원하는 고객이 전화번호 선택의 혼란이 없어지게 되었고, 전화를 잘못 걸었을 때 새로 전화를 해야하는 불편도 해소됐다.
KT의 ‘100번’은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6개 코너로 운영되며 1번 요금조회, 2번 고장신고, 3번 메가패스 가입신청 및 문의, 4번 일반전화 가입신청 및 문의, 5번 PCS문의, 그리고 6번 이벤트 문의로 나뉘어져 있다.
한편, KT 광주,전남 콜센터는 200여명의 상담요원이 하루 평균 3만여 건의 전화문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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