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전자공학과(학부장 현웅근)가 산업자원부의 ‘창의적 공학교육 확산지원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산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의 IT융합형 창의적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창의적 공학교육에 대한 내외의 관심 제고 및 산학 협력 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기계 전기 전자관련 학과에서 창의적 공학교육과정을 정규교과목화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모두 20개 대학으로 한정했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 시스템 설계능력을 갖춘 공학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점 목표이다.
또 대학과 중소기업체가 공동으로 산학협력팀을 구성해 주어진 과제를 선정해 창의적 종합설계작품 제작 및 2003 대학생 중소기업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출품 및 전시를 할 계획이어서 기업체, 일반인 및 대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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