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남본부 "모바일 e-캠퍼스"구축 협정


대학가에 대학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들에게 학사일정과 인터넷 등 각종 정보에 대해 유선과 무선으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e-캠퍼스 서비스‘ 구축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KT 전남본부(본부장 선명규)는 13일 오전 전남대 총장실에서 선명규 본부장, 정석종 전남대총장, 이문호 KTF 광주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e-캠퍼스 구축에 따른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로써 전남대는 기존에 교내에 구축된 ‘KT초고속무선인터넷(네스팟)‘을 통해 캠퍼스 구내 어디에서나 노트북이나 PDA, PCS 등의 단말기를 통해 야외 사이버 강의, 학사정보열람 등 다양한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이용할수 있게 됐다.
특히, 구내 무선통신시스템을 구내교환기에 설치해 기존유선으로만 가능하던 구내전화를 개인 휴대전화기를 통해 제공하는 ‘구내무선전화(n-Zone)‘ 서비스를 함께 제공, 첨단의 유무선복합서비스를 자랑한다.
KT 전남본부는 모바일 e-캠퍼스는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반을 이용한 선진학습 구현 등 교육여건 개선과, 정보이용의 편의성 등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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