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에 7%까지 인상됐던 도시가스요금이 내년 1월부터 현행보다 7.1%가 추가 인상돼 일반 가정의 월동비 부담을 크게 가중시킬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내달부터 전국 30개 일반도시가스사업자에게 현행보다 ㎥당 20.50원이 오른 가격에 가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12월 현재 가스공사의 공급가는 주택용이 ㎥당 308.86원, 일반영업용이 ㎥당 261.06원, 산업용이 ㎥당 228.22원이다.
또 일반도시가스사업자들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가격은 취사용의 경우 서울이㎥당 418.10원, 광주 424.42원, 중앙 난방용은 서울이 359.84원, 광주 414.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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