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김형준, 입대 "모범적인 군인 될 것"

2017-04-07     박종태

 그룹 '더블에스 301'의 김형준(30)이 6일 입대했다.

김형준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그는 "무조건 군 생활 잘 해야 한다는 마음 뿐이다. 누구나 다 하는 군 생활이기 때문에 잘 하고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을 위해서라도 군 생활을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모범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했다.

김형준은 앞서 의무경찰 특기병에 합격,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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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형준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이후 김현중·박정민이 팀을 나가고, 지난해 기존 멤버인 허영생·김규종과 함께 '더블에스 301'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