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형 선고 확정될까...아내 성기에 ‘문신’까지?

2018-02-21     박희수 기자

1심 선고를 앞둔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충격적인 행동이 새삼 화제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21일) 진행되는 가운데, 앞서 사형을 구형받은 바 있어 이날 확정될 형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와 함께 네티즌은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과거에 저지른 만행들을 두고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사진=MBN캡처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아내에게 성매매를 시켜 돈을 벌고, 강제로 몸에 문신을 새기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하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학과 아내의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이영학의 아내 사체에는 음란한 문구의 문신이 몸 곳곳에서 발견됐고, 성기에도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학은 문신 기계를 직접 가져가 아내의 몸에 억지로 문신을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학의 1심 선고 공판은 21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