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연휴 ‘온누리 공영자전거’ 운영

2018-09-12     최연수
순천시, 추석 연휴 ‘온누리 공영자전거’ 운영

순천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온누리 공영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인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영자전거를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온누리 공영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에도 공영자전거 터미널을 점검하고 고장난 자전거는 수거하여 보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순천시에는 37개소의 온누리 무인터미널에 자전거 290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약 12만회의 자전거 이용실적을 보이고 있다.

순천시 도로과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온누리 이용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해나가겠다”면서도 “함께 사용하는 자전거인 만큼 내 것과 같이 소중히 다루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최연수 기자 karma4@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