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복내 화령마을 주민들 선진지 견학
2018-10-16 오치남 기자
도랑살리기 선진마을·영산강 승촌보 둘러봐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견학은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화령마을은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2018년 화령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을과 보성군(군수 김철우), K-water 주암지사가 협의체를 구성해 마을 앞 도랑 정비, 수생식물 식재, 정화활동, 환경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의 추진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용희 화령마을 이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에서부터 수질과 생태를 마을주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해 물 중심의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