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제 아내, “버틸 수 없었다”더니 결국 대중에 공개됐다?

2019-01-07     박종태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조덕제가 아내까지 공개했다. 

조덕제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내를 출연시켰다. 아내를 공개한 이후 또 한 번 반민정과의 관계에 있어서 대중의 갑론을박을 만들어냈다.

조덕제는 아내를 공개하기에 앞서 자신의 일로 아내가 실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화교육센터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다는 그는 "주로 여성들을 상대하다보니 버틸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덕제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성단체를 비판하고 반민정을 저격한 바 있다. 당시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 반민정이 제공한 영상을 판독해 내보낸 데 대한 반박 영상을 통해서다.

그는 "반민정의 주장은 법원에서 결코 확인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반박했으며, 나아가 "꼴통 여성단체들의 행태가 사회를 분열시키고 전복시키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면서 반민정을 옹호하는 이들에 대해 '벌레' '쓰레기' 등으로 표현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